위치 :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996
음식 : 양념갈비
가격 : 40000원 (450g)
평가 : 5 /5점 만점
매장이 청결하고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다. 월남쌈, 새우장, 더덕구이 등 밑반찬이 메인 요리 급이다.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입에서 녹는다.
'소문난 이동갈비'는 포천 이동갈비 마을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이동갈비 마을의 고기 맛은 비슷비슷하게 맛있다. 그럼에도 유독 이곳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동일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쾌적한 실내, 친절한 직원, 푸짐한 밑반찬, 이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식당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이 집을 알게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예전부터 가던 이동갈비 단골집이 있었지만 그곳이 사라진 후 대체할 곳을 찾기 위해 여러 식당을 방문했다. 리뷰가 좋은 식당을 방문해도 위생이라던가 서비스라던가 무언가 한 가지가 부족했다. 그러다 '소문난 이동갈비'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 집에 정착하기로 했다.
이 식당은 주차장이 넓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흔들의자가 있는데 멋진 풍경을 감상하라고 놓아둔 듯 싶다.
별관이라고 쓰인 곳에서 식사를 한다.
한쪽 면을 모두 개방할 수 있어서 코로나 시기에 딱 알맞은 식당이다.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내부가 쾌적하다. 직원들이 친절할 뿐만 아니라 전용 유니폼을 입고 있어 고급 음식점 느낌이 난다.
밑반찬이 깔끔하다. 새우장, 더덕무침, 월남쌈, 샐러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월남쌈처럼 돈을 주고 사 먹어야 될 것 같은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점이 이곳의 매력이다. 반찬 리필을 원한다면 직원에게 부탁하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 돈이 추가될 수 있다.
상추, 고추 같은 채소는 셀프바에서 무한으로 갖다 먹을 수 있다. 채소가 싱싱해서 만족스럽다. 양념갈비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가격은 1인분에 4,0000원이다.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식당도 이 정도 가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불만 없다.
"어느 이동갈비 집을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소문난 이동갈비'를 추천한다."
*모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개인마다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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