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서울 익선동 프랑스음식 ] 빠리가옥 ㅣ 버섯 리조또 ㅣ 유럽풍 식당 ㅣ 데이트하기 좋은 곳

by giorrno 2022. 3. 28.

이름 : 빠리가옥 

위치 :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4 (익선동 한옥마을)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평가 : 4 / 5점 만점

분위기가 좋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청결하다.

 

 

 

'빠리가옥'은 익선동 한옥거리에 위치한 식당이다. 프랑스인 쉐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프랑스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익선동 한옥거리의 식당들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메뉴판을 둘러보면 대부분 1만 원 중반~2만 원 이상을 호가한다. 빠리가옥도 위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특히 평일 점심 특선은 9,000원~1,0000원 초반대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인테리어다. 실제로 유럽의 한 식당에 온 것같은 착각이 든다. 체크무늬 바닥, 빨간색 가구, 와인 진열장, 천장 인테리어까지 모든 곳이 감각적이다. 

 

 

 

친구끼리 와도 좋지만 연인끼리 오면 더 좋을 식당이다. 분위기가 조용하니 잔잔하게 대화하기 좋다. 

 

 

치킨&버섯크림 리조또다. 평일 점심 특선으로 9500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재료에서 생전 먹어보지 못한 향이 느껴지는데 나쁘지 않은 새로움이다. 일반적인 크림 리조또에 비해 느끼하지 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익선동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빠리가옥'을 추천한다."

 

 

 

* 모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개인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