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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서울 도봉구 돈까스] 사누끼 ㅣ 좋은 가성비 ㅣ 사르르 녹는 고기 ㅣ 현지인 맛집 ㅣ 최고의 돈까스

by giorrno 2022. 3. 28.

이름 : 사누끼

위치 : 서울 도봉구 노해로63다길 14

가격 :

로스까스(등심) - 8500원

히레까스(안심) - 9000원

치즈돈까스 - 1,0000원 

평가 : 5 / 5점 만점

사누끼는 동네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튀김옷이 매우 바삭하다. 고기가 두툼하고 육질이 연하다.

식당 내 테이블이 5개밖에 없어 대기줄이 있을 수도 있다. 

 

 

 

'사누끼'는 창동역 2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돈까스 잘하는 집'이라는 정직한 식당 간판이 눈에 띈다. 이 이름 그대로 돈까스를 정말 괜찮게 하는 집이다. 사누끼는 두툼한 고기와 부드러운 육질의 돈까스를 제공한다. 튀김옷은 매우 바삭하다. 기름에 쩌든 눅눅한 돈까스가 아니라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장국과 밥이 제공된다. 

 

 

테이블 마다 샐러드 소스와 돈까스 소스가 구비돼 있다. 깨는 직접 갈아서 넣어야 한다.

 

 

샐러드 소스는 마요네즈, 케찹 조합에 진한 마늘향이 느껴지는 소스다. 

 

치즈까스

 

돈까스와 샐러드로 구성돼 있다. 

 

치즈까스

 

위 돈까스는 치즈까스다. 두툼한 고기 사이로 치즈가 들어있다. 다른 집들의 치즈까스는 치즈의 양도 적고 고기도 얇아서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누끼'의 치즈까스는 고기의 육질과 치즈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로스까스

 

육질을 더 느끼고 싶다면 로스(등심)까스나 히레(안심)까스를 추천한다. 고기가 부드러워 질리지 않고 쑥쑥 들어간다.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육질의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사누끼'를 추천한다." 

 

 

 

 

* 모든 평가는 주관적입니다. 개인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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